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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기증은 다른 사람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대가 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.

 

1명의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. 장기기증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장기기증 신청방법

장기기증은 온라인, 등록기관 방문, 우편, 팩스 4가지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장기뿐만 아니라 인체조직, 안구까지 선택사항으로 기증 희망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.

 

온라인으로 장기기증 신청을 해본 결과, 본인인증 및 정보입력만 하면 2분도 안 돼서 등록이 완료되니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, 만 16세 미만일 경우 보호자 동의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

운전면허증에도 장기기증 희망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. 면허증에 기증 의사 표시를 원한다고 체크할 경우 면허증을 갱신, 적성검사, 재발급할 때 자동으로 표시되어 발급된다고 합니다.

 

장기기증 신청을 하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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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기증 신청을 했다고 해서 꼭 기증이 이뤄지는 건 아닙니다. 그럼에도 희망 신청을 받는 이유는 뇌사 상태에 빠질 경우 뇌사자가 평소 장기기증을 원했는지 가족들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.

 

따라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가족들의 판단을 돕기 위한 방향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기증 희망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동의하면 가능하고, 반대로 기증 희망 등록을 했다고 하더라도 가족이 안 된다고 하면 못합니다.

 

장기기증 절차 및 시신 뒤처리

장기기증 절차

뇌사 추정자 발생 시, 코디네이터가 병원에 방문하여 환자 상태 확인과 가족의 기증 의사를 확인합니다.

 

※ 식물인간은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므로, 장기기증을 할 수 없습니다. 

 

뇌사 판정은 두 번의 조사와 뇌사판정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결정되며, 장기이식관리센터(KONOS)에서 기증받을 사람을 선정합니다.

 

수술 시간은 6~8시간 정도이며, 조직기증 환자는 한국공공조직은행에서 수술이 진행됩니다.

 

수술 뒤 시신은 봉합 후 유가족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장례식장까지 운송해준다고 합니다. 소정의 장제비 또한 지급됩니다.

 

장기기증 필요성

장기기증

매일 약 4만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필요로 합니다. 하지만 뇌사장기기증자 수는 부족하여 2021년에는 하루에 6.8명의 대기자가 사망했습니다.

 

인체조직도 중요한데, 인체조직기증은 손상 조직을 재건하고 질환 치료에 활용됩니다. 하지만 우리나라는 인체조직 기증 부족으로 약 95.9%의 이식재를 수입에 의존한다고 합니다.

 

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 및 조직 기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 알아보기

연명치료 거부 신청을 원한다면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건강한 사람도 미리 작성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.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 작성하는 곳을 알아보겠습니다. 연명치료 거부 사전의향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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